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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불안정에 게임주 롤러코스터 변동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2-06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증시 전반의 분위기가 악화됐다. 이러한 가운데 게임주 역시 주식시장의 영향을 받으며 큰 폭의 상승세와 하락세를 반복하는 롤로코스터 변동을 보이고 있다.

6일 게임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증시 업종별 테마에서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액션스퀘어(전거래일 대비 9.13%)를 필두로, 엠게임(3.08%), 플레이위드(2.84%), SNK(1.35%) 등 9개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으나 나머지 25개 종목이 하락하며 꼴찌(79위)를 기록했다.

특히 게임빌(14.29%), 위메이드맥스(12.24%), 네오위즈홀딩스(11.8%), 위메이드(10.23%) 등이 10% 이상급락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전세계 증시 전반이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게임주 역시 관련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지난 3일 게임주는 크래프톤을 제외한 모든 업체가 상승세 마감을 기록하며 업종별 시세 상위 6등을 기록했다. 이에 앞선 2일에는 다수의 주요 업체들이 내림세를 보이며 업종별 시세 하위 6등(73위)를 기록했다.

업종별 시세 변동에서 3거래일간 73위, 6위, 79위의 급격한 변동을 보이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게임을 다시 즐기기 좋은 환경이 갖춰졌다면서도 앞서 게임주가 워낙 큰 폭의 오름세를 보여 가격 부담감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외에도 블록체인·대체불가능토큰(NFT) 이슈로 게임주가 주목 받았다. 여기에 내년 각 업체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더해지며 급격한 변동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슈로 증시 전반의 분위기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게임주가 두드러진 변동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봤다. 특히 증권가에서는 글로벌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업체, 메타버스와 NFT 생태계를 갖춘 업체들이 추후로도 우상향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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