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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페스티벌' 시청자 참여형 행사로 진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2-18

가슴을 뛰게 하는 업데이트 발표, 대회, 축하 공연, 그리고 체험 행사까지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던파 페스티벌’)’은 국내 단일 게임 최대 행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매년 진화된 행사 방식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는 변화된 환경에 맞춰 역대 최초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파트1과 파트2로 나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누적 시청자 62만여명을 기록, 언택트 시대에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열리는 ‘던파 페스티벌’에는 어떤 콘텐츠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19일 오후 7시부터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던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15회를 맞는 ‘던파 페스티벌’의 첫 관전 포인트는 ‘던파’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윤명진 총괄 디렉터가 무대에 오른다는 점이다.

윤 총괄 디렉터는 이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친근한 개발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던파’ 라이브 서비스에 복귀, 4년여 만에 유저들과 소통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명진 네오플 이사 및 총괄 디렉터.

윤 디렉터는복귀 이후 소통을 위한 온라인 생중계 ‘던파로ON 2021 서머’에 등장했다. 현장에선 사전 수렴된 2397건의 의견에 대해 다양한 개선안을 공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연중 가장 큰 이벤트인 ‘던파 페스티벌’에서 윤 디렉터가 공개할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것. 특히 올해 1부 업데이트 발표는 총 90분으로 예정돼 있어 작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 같은 윤 총괄 디렉터 등장과 발표 분량을 보고 최고 레벨 확장, 신규 전직 공개 등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 니즈를 반영한 개선안,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이 공개될 거라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발표 규모감은 올해 ‘던파 페스티벌’ 타이틀 ‘더 넥스트 띵(THE NEXT THING)’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이는 ‘던파’ 이용자들에게 ‘띵진’으로 불리는 윤 총괄 디렉터가 그리는 큰 그림이자 ‘던파’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를 암시한다는 평이다.

지난해 ‘던파 페스티벌’에서는 증강현실(AR) 기술과 영상 및 카메라 촬영 기법을 접목시켜 시공간을 넘나드는 장면을 연출해 호응을 얻었다. 진화된 행사 방식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넥슨은 올해 ‘던파 페스티벌’에서 이용자도 직접 온라인으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2부에선 ‘던파’ 이용자에게 익숙한 8명의 플레이어가 4개 팀으로 현장에 마련된 게임에 참여한다.

이 가운데 시청자들은 온라인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벤트에 참여해 ‘띵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포인트는 전용 웹페이지에서 노트북, 모니터, 스페셜 오라 아바타, 클론 레어 아바타 등 원하는 혜택으로 교환 가능하다.

남윤호 네오플 "종실장은 “올해 ‘던파 페스티벌’은 온라인에서 유저가 참여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개를 앞둔 겨울 업데이트 발표, ‘던파’의 미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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