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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빅게임스튜디오 '블랙 클로버 모바일' 깜짝 발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2-20

빅게임스튜디오가 일본 만화 및 애니메이션 ‘블랙 클로버’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의 내년 출시를 예고해 주목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일본 만화 원작을 활용한 ‘블랙클로버 모바일(가칭)’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일본에서 열린 ‘주간 소년 점프’ 축제 ‘점프페스타 2022’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이 발표됐다. 빅게임스튜디오는 펄어비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신생 게임 개발 업체로, 내년 1분기 한국과 일본에서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목표로 신작 개발 중이다.

‘블랙클로버’는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집영사)에서 발행하는 소년만화잡지 ‘소년 점프’에 연재된 작품이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 1600만부를 달성했으며 미국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사이트 크런치롤에서의 전용 SNS 팔로워가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서도 다수의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현재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도 결정됐다.

개발 중인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프로모션 비디오(PV) 영상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모두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에서는 게임의 분위기뿐만 아니라 캐릭터 메뉴를 비'해 전투에서의 스킬 및 액션 등의 연출도 감상할 수 있다.

빅게임스튜디오는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을 총괄한 최재영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업체다. ‘일곱 개의 대죄’ 역시 유명 IP를 활용한 사례로,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 같은 이력은 이 회사가 선보일 ‘블랙 클로버 모바일’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는 것. 이 오에도 개발력에서의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펄어비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는 것도 이목을 끌고 있다는 평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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