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콘솔 게임업체들도 타이틀 가격 할인을 비'해 온오프라인 매장 프로모션을 내세워 유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내년 1월 2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PS)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IEK는 해당 기간 PS4·5 소프트웨어와 PS 카메라가 동봉된 PS VR 올-인-원-팩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PS 파트너샵 플러스와 파트너샵을 비'해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또 PS 파트너샵 플러스 및 일부 파트너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PS 스토어 기프트카드 5만원권 및 10만원권 구매자에게는 프리미엄 보너스인 ID 배지 홀더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PS VR 올-인-원-팩은 34만 8000원(정상 판매가 44만 8000원)에 판매된다. PS히츠를 비'해 PS5 전용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라쳇&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등의 타이틀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CFK(대표 구창식)는 닌텐도 스위치 및 스팀 타이틀에 대한 ’윈터 세일‘을 진행한다. 각 플랫폼 스토어에서의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린세스 메이커 꿈꾸는 요정-‘ ’용사 넵튠 세계여 우주여 주목하라!! 얼티밋 RPG 선언!!‘ 등 인기 타이틀을 포함해 ’위체‘ ’브레인 멜트다운 인투 디스페어‘ 등 신작 타이틀도 최대 80% 할인이 적용된다.

닌텐도 e숍에서는 내년 1월 11일까지 ’원더보이 리턴즈 리믹스‘ ’마키나이츠 블러드 바고스-‘ ’세이크리드 스톤즈‘ ’길고양이 이야기‘ 등 18개 작품이 할인 판매된다. 또 스팀에서는 23일 오전 3시부터 내년 1월 6일 오전 3시까지 ’스태리 나이츠: 헬릭스‘ ’이레이저&빌더‘ 등 14개 작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가는 28일까지 닌텐도 e숍에서 판매 중인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을 특별 가격으로 판매하는 ’윈터 세일‘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뿌요뿌요 테트리스2‘ ’투 포인트 호스피탈: 점보 에디션‘ ’룬 팩토리4 스페셜‘ ’목장이야기 다시 만난 미네랄 친구들‘ 등 40여개 작품에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유비소프트(한국대표 홍수정)는 21일부터 31일까지 인트라게임즈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리듬액션 게임 ’저스트 댄스 2022‘의 패키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할인 판매는 게임 관련 쇼핑몰 및 오픈마켓을 통해 진행된다. 권장 소비자가격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기 종료될 수 있다.

이 작품은 전 세계 80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댄스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신작은 글로벌 히트송부터 온 가"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까지 40곡의 신곡이 추가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