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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투디씨 게임 사업 진출 첫 작품 서비스 조기 종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2-31

'반만 남은 세계'

투디씨 게임 사업 진출 첫 작품 서비스 "기 종료

투디씨(2DC)가 첫 작품으로 내놓은 ‘반만 남은 세계’의 서비스를 종료키로 해 눈길.

이 회사는 전자책·웹소설·웹툰 등의 콘텐츠 업체 리디가 게임 사업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로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5월 첫 작품인 ‘반만 남은 세계’를 출시하며 여성 유저 타깃의 로맨스 팬터지 장르 시장 공략에 나섰으나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는 것.

회사 측은 내부 사정에 따라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지속할 수 없게 됐다는 입장을 밝혀. 내년 2월 28일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으로, 이미 신규 다운로드 및 유료 아이템 판매는 중지된 상태.

이 같은 소식에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지금까지 순"롭게 서비스가 이어져왔다는 점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또 한편으론 유저가 줄어드는 게 체감됐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라이엇, 성차별 피해 직원에 1억 달러 배상

최근 라이엇게임즈가 자사 성차별 피해 직원에게 1억 달러(한화 약 1189억원)를배상키로 합의해 화제. 이 회사 전·현직 직원들은 지난 2018년 회사가 남자 직원을 우선시하는 성차별적 환경을 "성한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소송합의 외에도 회사측은 지속적인 투명성과 책임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소송 합의금이 1억 달러나 된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앞서 성희" 문제가 불거진 블리자드나 국내 업체들이 다시 언급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도 사내 갑질, 성희" 문제 등에 대해 미국처럼 강도 높은 처벌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게임업체 들의 직장갑질, 성희" 사건이 잦게 지적돼 왔다”며 “인재 확보를 위해선 단순히 연봉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직 내 문화개선에도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국 청소년 게임 이용시간 90% 감소

청소년들의 게임 플레이를 금지하는 고강도 게임 규제로 인해 중국 내 청소년의 게임 플레이 시간이 90% 감소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

지난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게임업체 텐센트는 지난 8월에 발표된 ‘미성년자의 인터넷 게임 중독 방지 통지’ 이후 청소년들의 게임 플레이 시간이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규제는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의 게임 플레이를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만 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내용을 담았다. 규제 초기에는 특정 시간에 청소년들의 접속이 몰리며 서버 장애를 겪거나, 성인 계정 대여 서비스가 성행하는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규제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던 만큼 적어도 효과 측면에서는 확실한 모양.

텐센트는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이를 전담하는 미성년자 보호 담당 책임자를 임명해 철저한 인증을 거치고 있다. 실명 확인과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성인 계정 대여 서비스를 막고자 안면 인식 기능까지 도입하기도. 또한 계정 대여 플랫폼을 고소하겠다는 의향을 밝히는 등 다방면에서 각고의 노력을 진행 중에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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