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 20일 론칭

유비소프트는 오는 20일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신작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을 플레이스테이션5, X박스 시리즈X, PC 등을 통해 출시한다. 각 플랫폼들은 서로 크로스 플레이가 이뤄져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PvP보다는 PvE를 중점으로 최대 3인의 코옵 플레이가 이뤄진다. 유저들은 특수 "직 ‘리액트(REACT)’의 오퍼레이터가 돼 외계에서 날아온 괴생명체 ‘아키언’을 처치하는 임무를 달성해야 한다. 작중 배경에서 아키언은 뉴욕, 샌프란시스코, 알래스카를 장악한 상태이며 해당 지역은 격리 구역으로 설정돼 있다. 격리 구역 내에서 지금도 꾸준히 진화하고 있으며 10개 종류가 넘는 다양한 형태로 모습을 드러낸다.

외계 생명체의 위협에 리액트 역시 18명의 오퍼레이터로 대항한다. 이들은 각기 드론, 진탕탄, 미끼 생성 등 다양한 특수 기술을 지니고 있어 다른 요원들과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작품을 진행할수록 오퍼레이터들의 능력과 특수 기술에 강화가 이뤄지며, 사용할 수 있는 도구 역시 점차 늘어난다. 이에 맞춰 신규 격리 구역과 새로운 스토리 등이 점차 해금된다.

최근 출시한 ‘배틀필드2042’ ‘콜 오브 듀티 뱅가드’ ‘백 4 블러드’ 등 다수의 FPS 작품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팬들의 시선이 자연스레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베타 테스트를 플레이 해 본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연이은 FPS 잔혹사를 끊어줄 작품이 될 수 있을지 큰 기대를 받는 중이다.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1년 만에 테스트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15일 간 멀티플랫폼 게임 ‘대항해시대 오리진’ 2차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 점검에 나선다.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 중인 이 작품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오픈월드 MMORPG다. 시리즈 중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이는 지난해 첫 테스트 이후 1년여 만에 재점검에 나서는 것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기도. 특히 회사 측은 유료 뽑기 및 확률 요소를 배제하는 등 수익모델을 변경했다고 밝혀 눈길.

때문에 이번 테스트를 통해 얼마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30년 이상 이어진 시리즈의 팬층과 더불어 새로운 유저층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

네오위즈 ‘블레이드 어썰트’ 18일 스팀 출시

네오위즈는 18일 2D 액션 게임 ‘블레이드 어썰트’를 스팀에 출시한다. 이 작품은 지난해 6월 얼리 억세스로 스팀에 론칭돼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정식 버전에서는 7개의 챕터와 7명의 보스, 3명의 캐릭터, 5개의 고유 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전 얼리 억세스때보다 작품의 재미가 보다 강화되며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신작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이 회사의 존재감이 높아질 것으로 여겨진다. 이 작품뿐만 아니라 앞서 ‘스컬’ ‘플레비 퀘스트’ ‘사망여각’ 등 다수의 작품을 스팀에 론칭해 온 것.

아울러 업계에서는 향후 네오위즈를 비', 다수의 업체들이 다각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자사 작품을 스팀에 적극적으로 론칭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