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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영토 확장ㆍP2E 게임 사업 본격 전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09

카카오게임즈가 메가 히트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대만 지역 론칭을 비'해, 올 한 해 게임 사업 부문에서 10개 이상의 신작 게임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또한 암호화폐 ‘보라’를 기반으로 한 플레이 투 언(P2E) 게임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9일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회사가지난해 6월 출시한 멀티 플랫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는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17주 연속 매출 1위 등 큰 성공을 거뒀다. 이를 통해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창사 첫 매출 1"원 클럽에 가입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업체 중 하나로 발돋움했다.

"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오딘’의 장기 흥행 가능성에 대해 “오딘은 출시 180일만에 누적 매출 5000억원을 달성했다”면서 “출시 7개월이 경과한 현재까지도 일간 순 유저수(DAU)가 높은 수준으로 안정화됐으며, 양대 마켓에서 최상의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과금 뿐만 아니라 중소과금 유저 등 다양한 연령층과 과금 유저층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사업 모델(BM)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큰 흥행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오딘’의 대만 지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을 통한 사전 예약 및 현지 마케팅을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개최된 ‘대만 게임쇼(TGS) 2022’를 통해 ‘오딘’을 시연하는 등 대만에 널리 알렸으며, 이로 인해 SNS 구독자 수가 4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현지에서의 반응 역시 매우 뜨거웠다.

카카오게임즈는 대만에서의 사전 예약자 수 목표치를 250만명으로 설정해 오딘의 대만 론칭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2월 중 빌드 안정성을 테스트하기 위한 비공개 테스트(CBT)가 열릴 계획이며 이를 기점으로 대규모 마케팅을 전개한다.

컨퍼런스 콜에 참석한 "혁민 카카오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대만도 국내 게임 시장과 매우 비슷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기존에 대만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던 국내 경쟁사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했다. 이는 대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내달리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카카오게임즈 IR.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성공에 힘입어 2022년 한 해 동안 10개 이상의 신작 게임을 국내 및 글로벌로 출시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 예고된 ‘오딘’의 대만 서비스에 이어, 메타보라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프렌즈샷: 누구나 골프’ ‘키튼 팝’ 등의 글로벌 론칭이 예고돼 있다.

하반기에는 ‘아키에이지’를 개발한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MMORPG, 나인아크의 ‘에버소울’, 로드컴플릿의 ‘가디스 오더’, 세컨드 다이브의 ‘프로젝트 아레스’ 등 다수의 RPG 게임들이 출시 라인업에 포진해 있다. 또한 사이게임즈의 시뮬레이션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와 리얼리티매직의 서바이벌 FPS ‘디스테라’ 역시 출격 준비를 마쳤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신사업 부문에 대해서 지난 8일 공개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라(BORA) 2.0’을 통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진출을 천명했다. 클레이튼 메인넷 이전을 통해 네트워크 연결성을 강화하고, 생태계 내에서 자유로운 디지털 자산 이동 구현이 목표다. 보라는 향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자산 유동성 확장을 위한 크립토, 혁신적인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튜디오 등 다양한 국내외 거버넌스 카운슬과 협력해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암호화폐 ‘보라’ 및 토큰 이코노미를 접목한 P2E 게임을 연내 7~10개 출시할 예정이다. 2분기 중 ‘프렌즈샷: 누구나 골프’에 P2E 서비스를 접목하고, 3분기에는 이를 새로 출시하는 RPG 장르로 넓힌다. 또한 4분기에는 스포츠 시뮬레이션과 리듬 액션 게임에 P2E 서비스를 접목해 글로벌 론칭한다. 카카오게임즈는 특히 가장 큰 관심사일 ‘오딘’의 P2E 서비스와 관련해서 “P2E가 적용될지 안될지 여부보다는 어떤 발전된 형태의 토큰 이코노미를 적용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 CFO는 ”P2E 게임 사업에 대해 성과를 예단하기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심정적으로는 매우 높은 기대감을 지니고 있다”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향후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를 거버넌스 카운실로 초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주 가치 제고에도 힘쓴다. 한국투자증권과 오는 8월 9일까지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상장 초기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의 성장 및 경쟁력 갖추기에 힘썼다면, 이제 안정적인 성장의 기반이 마련돼 주주 환원 정책에 나설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에 대해 “재무 구" 등의 펀더멘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회사의 성장 방향과 함께 생각하겠다”고 설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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