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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29일 대만 론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16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대만 시장 공략을 앞두고 현지 유저 몰이에 적극 나서 주목된다.

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16일 멀티플랫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대만 쇼케이스를 갖고 작품 소개 및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29일 이 작품을 대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모바일과 PC 버전 모두 지원한다. 대만 현지 유저들을 위한 반달가슴곰 모습의 펫도 새롭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예고하기도 했다.

개발업체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김재영 대표,퍼블리싱을 맡은 카카오게임즈의 "계현 대표는 영상을 통해 대만 진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론칭에 앞서 최종 막바지 점검에 매진하고 있으며 대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 대표는 “대만은 아시아의 RPG 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많은 유저가 MMORPG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면서 “또한 PC, 휴대폰 등의 기기 보급률과 네트워크 환경을 고려할 때 대만이 가장 좋은 지역이라 첫 해외 진출 국가로 대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딘’은 지난해 6월 한국에서 론칭 직후 약 4개월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히트작이다. 앞서 견고한 쌍벽을 쌓아온 ‘리니지’ 시리즈를 뚫고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시장에서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리니지W’ 출시 이후 2인자로 물러나긴 했으나 여전히 선두권에서 반등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업계는 대만 시장도 이와 비슷한 경쟁 구도가 연출된다는 점에서 ‘오딘’의 출시에 주목하고 있다. 대만 구글 플레이 기준 ‘리니지W’와 ‘리니지M’이 각각 게임 매출 순위 1,2위를 차지한 상황이다. 29일 출시되는 ‘오딘’이 한국에서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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