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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2년 연속 매출 1조원 달성…톱5 위상 과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4-14

로스트아크

스마일게이트가 지난해2년 연속 매출 1"원을 넘기는 등게임업계 다섯손가락에 꼽히는 업체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글로벌 시장에서의'로스트아크'폭발적인 성과에 힘입어 올해 역시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2.41% 증가한 1" 434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2.64% 증가한 5930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기존 핵심 매출원 ‘크로스파이어’의 견"한 실적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로스트아크’의 흥행세가 보탬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2년 연속 매출 1"원을 기록한 가운데 매출 기준으로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등을 잇는 톱5의 업체로서 위상을 더하게 됐다.

지난해 신작 출시 지연 및 비용 증가에 따른 실적 공백을 겪은 업체들이 적지 않았다는 점에서 스마일게이트의 성장세가 더욱 부각된다는 평이다. 또 올해 ‘로스트아크’의 글로벌 성과가 반영됨에 따라 견"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크로스파이어’의 사업을 담당하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8.22% 증가한 6097억원을 기록했다. 장기 서비스에도 꾸준한 성과로 실적 확대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로스트아크’를개발 및 서비스하는 스마일게이트RPG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86.75% 증가한 4898억원이다. 영업이익은 3055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4460% 증가한 폭발적인 성장세를 달성했다.

‘로스트아크’는지난해‘아스탤지어’업데이트이후일이용자수,최대동시접속자수,신규이용자수모두시즌1대비6배이상대폭상승했으며동시접속자24만명을달성했다.이같은유저유입확대에힘입어아바타매출이20배이상늘어나는등매출지표측면에서도뚜렷한성과를기록했다.

또연말겨울업데이트직후에는신규유저가545%증가하고,복귀유저가499%증가했다.또한일간순유저수(DAU)는135%,월간순유저수(MAU)는116%늘어나는등흥행세를더해왔다.

올해들어서도‘로스트아크’는이같은상승세를이어가고있다.지난1월새로운클래스‘도화가’업데이트당일최고동시접속자가26만명을넘어서는등고공행진을보인것이다.

특히올해는국내에서의성과뿐만아니라글로벌에서의폭발적인반응을얻었다는점에서급격한성장세가예상되고있다.

‘로스트아크’는아마존게임즈와협업을통해지난2월북미유럽남미호주등글로벌160개국에진출했다.이후 약3주만에이용자2000만명을넘어서는등가파른흥행세를기록했다.특히북미와유럽등서구권시장에서만1000만명이상의신규가입자를확보했다.

또글로벌론칭이후약2주연속스팀최고동시접속자100만명대를유지한가운데최고동시접속자수132만명을기록,스팀역대2위에오르기도했다.이는한국MMORPG로서전례없는성과로도주목을받게됐다.

크로스파이어X

이회사는글로벌시장에서안정적인흐름을이어가며장기흥행에대한기대감을더하고있다는평이다.향후콘텐츠추가뿐만아니라다양한방면으로의재투자및판권(IP)의확대도예정이라는점에서이를통한시장에서의반향도기대감이 큰 편이다.

이 외에도 스마일게이트가 '크로스파이더X'를 통해 콘솔 플랫폼에 도전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도 주목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며 회사 전체의 실적 확대에 기여할 가능성도 열려있다는 평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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