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27일 모바일게임 ‘요정의 숲’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이 작품은 SNG ‘두근두근레스토랑’의 후속작으로, 다양한 수인종과 요정이 사는 요정의 숲, 쁘띠 왕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해 나가는 경영 게임이다. 숲을 배경으로 다람쥐 요리사가 등장하며 전작의 대표 캐릭터 베니가 성장을 돕는 요리 요정으로 함께한다.

요리를 만들고, 손님을 응대하는 레스토랑 경영 외에도 지역을 확장하거나 다채로운 테마로 꾸미는 요소도 즐길 수 있다. 손님을 점원으로 고용하는 수집 요소도 구현됐으며 요리 재료 획득 과정에선 낚시, 러닝 등의 미니게임의 요소를 접목해 플레이의 재미를 한층 살렸다.

이 회사는 글로벌 캐릭터 판권(IP) ‘보노보노’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 보노보노, 아기곰, 큰 곰 대장, 야옹이 형 등 ‘보노보노’ 캐릭터가 레스토랑의 손님으로 등장하게 된다. 콜라보 손님 응대 완료 시 ‘영혼석’을 모아 해당 캐릭터를 점원으로도 고용할 수 있다.

또 숨바꼭질 나무, 아기곰 쉼터, 야옹이 형 그림 식탁 등 ‘보노보노’ IP를 반영한 인테리어 가구들도 함께 선보인다. 기간한정 접속 보상으로 유료 재화 루비와 함께 콜라보 아이템 3개를 증정한다. 또다른 캐릭터 포로리와 너부리 등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