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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X박스 게임패스' 한국 게임 늘려 주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11

'언소울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임 구독 서비스 ‘X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한국 게임을 늘려가고 있어 주목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S는 최근 게임패스를 통해 '언소울드'를 선보였다.

'언소울드'는 메구스타게임이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액션 RPG다. 영혼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망국의 왕자가 죽은 자들로 뒤덮인 세계 속 비밀을 파헤쳐가는 내용이 전개된다. 실시간으로 변하는 픽셀 아트 배경, 그리고 빠른 속도의 액션 등을 즐길 수 있다.

‘게임패스’는 월정 구독료를 지불하고 X박스 콘솔 및 PC에서 300개 이상의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 기기에서의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게임도 지원된다.

앞서 티노게임즈의 ’네오버스‘에 이어 액션스퀘어의 ’앤빌'이 게임패스에 합류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외국 개발자의 작품이지만 네오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댄디 에이스'도 지난해 게임패스 라인업에 합류했다.

올해 들어서는 게임패스 합류가 더욱 빠르게 늘어나는 "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의 '크로스파이어X'와 사우스포게임즈의 '스컬'이 잇따라 게임패스를 통해 출시됐다. 특히 '크로스파이어X'는 발매와 동시에 게임패스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긴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언소울드' 역시 출시와 동시 게임패스 라인업에 합류했다. 이는 대형 업체뿐만 아니라 인디 개발업체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하는 사례로도 여겨지고 있다.

또 앞서 SK텔레콤을 통해 '네오버스'와 '앤빌'을 출시하며 한국 게임들을 발굴해 퍼블리싱하는 것도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SKT는 이 외에도 써니사이드업의 ’숲속의 작은 마녀‘, 얼라이브의 ’베이퍼월드‘ 등의 출시를 예고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숲속의 작은 마녀'의 경우17일 스팀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통해 출시됨에 따라 게임패스 합류에 대한 관심도 고"될 전망이다.

한편 MS는 이달 들어 '루트 리버' '트렉 투 요미' '시티즌 슬리퍼' 등을 게임패스로 선보였다. 또 X박스 시리즈X·S 유저를 위한 '디스 워 오브 마인: 파이널 컷'의 리마스터 버전도 추가하며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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