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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반등 노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12

'검은사막 모바일'

펄어비스가 올해 중국에서‘검은사막 모바일’ 유저 유입 확대와 더불어 신작 ‘붉은사막’의 개발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12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또 ‘붉은사막’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할 최적의 기회를 모색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검은사막 모바일’을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이는 수년간 이어진 중국 한한령의 장벽을 허무는 사례로 주목을 받게 됐다. 그러나 매출 지표가 기대치 대비 저"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는 유저 유입 측면에서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라는 게 펄어비스 측의 설명이다. 중국 서비스 첫날 현지 회선 장애로 인해 붐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

또 현지 규정으로 인해 론칭 초기 수익모델을 약하게 설정한 것도 영향을 끼치게 됐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도 한한령으로 인해 작품 출시 시기가 크게 지연됨에 따라, 현지 유저들이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해 이미 많은 것을 알게 된 것도 약점이 됐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측면을 개선하며 반등할 수 있도록 현지 퍼블리셔와 협력해 대규모 마케팅 등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거점전을 비'해 PvP 요소를 강화하는 업데이트 등을 선보이며 매출 반등을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수익모델 등에서도준비한 계획이 있어 객단가 증가 역시순"로울 것이란관측이다. 중국 서비스는 이제 시작으로, 현지 퍼블리셔와 협력을 통해 충분히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펄어비스의 실적 공백을 해소할 신작 역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올해 공개를예고한 ‘붉은사막’의 경우 높아진 유저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를 위해 일정이 길어지게 됐으나 개발은 순"롭게 진행 중이다.

또 유저 기대에 부응할 10분 이상 분량의 플레이 영상을 준비 중이며 이를 선보일 최적의 장소나 방식을 모색 중에 있다. 이 같은 영상을 선보인 이후 출시 일정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는 서구권에서의 가장 큰 콘솔 시장에서의 AAA급과 경쟁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는 신작 '도깨비' 역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다만 현재 '붉은사막' 공개에 집중하는 시기로서 '도깨비'에 대한 것은 향후 다른 자리를 통해 밝힌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브' 판권(IP)과 블록체인을 접목한 프로젝트를추진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43% 지분을 보유한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블랙 클로버' IP 기반 모바일게임이2분기 테스트를 갖고 연내 한국과 일본 출시를 목표로 순"롭게 개발 중에 있다고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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