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최관호)는 개발 중인 멀티 플랫폼 게임 ‘아키월드’의 월드 내 대체불가능토큰(NFT) 토지 분양을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토지 분양에 참여한 유저는 아키월드 심리스 오픈월드 내에 지정된 토지를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건축물을 짓거나, 각종 생산에 참여하고 토지를 임대하여 임차인에게 월 사용료로 게임내 코인인 블루솔트(BSLT)를 받을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여러 종류의 씨앗을 뿌려 각각의 농작물과 나무 등의 경작이 가능하고, 닭, 오리, 소 등의 가축을 기를 수 있다.

이 회사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하우징 시스템을 활용해 토지와 집을 주축으로 소환수, 탈 것, 장비 등 다양한 아이템을 NFT화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