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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자회사 플레이링스-플라이셔 합병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27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자회사 플레이링스와 플라이셔의합병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 체결에 따라 오는 31일 주주총회 승인을 앞둔 신설 법인의 합병 기일은 7월 1일이다. 법인명은 플레이링스이며, 신임 대표에는 애니팡플러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플레이링스 임상범 대표가 내정됐다.

합병을 통한 신설 법인은 지난해 기준 매출 528억원, 하루 이용자는 80만명에 달하는 등 국내 소셜 카지노 개발사 중 최상위급 개발사로 발돋움하게 된다. 두 업체 간 기술 교류와 고객 서비스 확장 등 합병 효과는 기존 출시작은 물론 블록체인 기반 신작 출시 등에도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지난 2015년 애니팡플러스로 설립된 플레이링스는 '애니팡 맞고' 등을 선보이며 국내 웹보드 게임 시장에 진입했다. 2018년 '슬'메이트'를 통해 해외 소셜 카지노 시장에 진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는 동종 개발업체 링스게임스와 합병해 글로벌 페이스북 소셜 카지노 장르 매출 선두권을 유지해왔다.

플라이셔는 2014년 설립됐으며 '락앤캐쉬' 카지노의 150여 개 슬', 20만명이 넘는 하루 이용자를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 300억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플레이링스와 시장이 겹치지 않는 글로벌 오픈마켓의 앱 기반 소셜 카지노 개발과 운영에 특화된 기술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임상범 플레이링스 대표는 “이번 합병은 치열한 해외 소셜 카지노 시장에서 자체적인 이용자 생태계를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주력인 소셜 카지노 게임과 블록체인 신작은 물론 연관 사업, 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투자,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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