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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흥행세 본궤도 올랐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6-27

위메이드의 야심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초반부터 흥행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는 론칭 첫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미르4'에 블록체인 기반 플레이 투 언(P2E) 시스템을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켰다. '미르M'은 이 같은 성공 사례를 잇는 차기작으로서 기대를 모아왔다.

이에 힘입어 '미르M'은 론칭 첫날부터 유저가 몰리며 과열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현무01, 현무02, 현무03, 주작01, 주작02, 청룡01 등 일부 인구 밀도가 높은 특정 서버에 대한 캐릭터 생성 제한 "치를 취하기도 했다.

이후 출시 첫 주말을 맞아 유저들의 관심이 한층 고"됨에 따라 구글 매출 순위 6위까지 올라서며 상승 흐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비교적 최근 히트작인 '디아블로 이모탈' 등을 추월하며 경쟁력을 발휘한 것으로도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이제 '리니지' 시리즈 및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기존 MMORPG 인기작들과의 경쟁만 남아 있는 상황으로, '미르M'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다.

'미르M'은 앞서 테스트 단계에서부터 30·40세대에게 주목을 받아왔다. 이는 기존 MMORPG 주요 타깃층과 겹치는 것으로, 향후 시장에서의 유저 몰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가운데 '미르M'은 기존 인기작들과 달리 동양 팬터지 세계관을 내세워 차별화가 이뤄진 작품으로 존재감을 더해왔다.

또 전쟁형 뱅가드와 성장형 배가본드 등 캐릭터 육성 방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만다라' 시스템이 '미르M'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기존 MMORPG가 유저 간 경쟁 요소의 비중이 큰 편인데, '미르M'은 이 같은 측면에서 보다 다양한 환경을 제시하고 있어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란 전망이다.

위메이드는 기존 MMORPG 인기작들과 비교하면, 새로운 유저들의 유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편이다. 특히 "작법 및 인터페이스를 비'해 설정, 육성, 몬스터 등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가이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것도 단적인 사례다.

이 작품은 경제와 권력 구도의 핵심인 ‘비곡 점령전’과 ‘수라대전’, ‘공성전’ 등의 콘텐츠를 갖췄다. MMORPG 장르 특성 상 유저들이 일정 수준 성장하기까지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미르M' 역시 이 같은 핵심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본격화되기까지 흥행 추이를 "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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