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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출시 앞둔 룽투, 주가 반등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7-28

그간 잠잠한 모습을 보였던 룽투코리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있다. 모처럼의 신작 출시를 통해 하반기 반등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신작 ‘블레스 이터널’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블레스’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내달 중 론칭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해당 작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가 지난해 10월 21일 ‘태왕: 가람의 길’ 이후 장기간 국내 신작 출시 공백을 겪었기 때문이다. 실적 역시 장기간 아쉬운 성과를 거둬 흥행작 출시가 절실해진 시점인 것.

주가 역시 올해 전반적으로 잠잠한 모습을 보였다. 4월 플레이 투 언(P2E) 시스템을 탑재한 ‘열혈강호 글로벌’의 해외 론칭으로 급등세를 보였으나 이후 지속적인 내림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이달 초 장중 52주 최저가(4245원)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간 룽투코리아 주가변동 현황

이러한 가운데 출시를 앞둔 ‘블레스 이터널’의 경우 비교적 높은 흥행 기대감을 얻고 있는 것. 원작 IP인 ‘블레스’가 국내에서 인지도를 보유했고 IP 활용이 잦게 이뤄져 유저들에게 익숙한 편이다.

출시 전 흥행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사전예약 수치도 지난 20일 기준 80만명을 돌파했다. 론칭 전까지 시일이 남아있는 만큼 해당 수치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신작 출시를 계기로 이 회사가 펼쳐온 블록체인 사업 역시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 ‘로한M’ ‘에오스 레드’ 등 중소업체의 작품이 큰 성공을 거둔 사례가 존재하는 것. 이로 인해 지난 2019년 플레이위드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지난해 대대적인 신작 공세를 예고하며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총 6개의 게임을 연내 출시키로 했던 것. 하지만 실제 계획이 시행되지 않아 시장 존재감이 옅어졌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내달 ‘블레스 이터널’을 통해 존재감을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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