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모바일 : 디 오리진'

엔트런스 'DK모바일 : 디오리진' 무과금 서비스 예고

엔트런스가 4일 모바일게임 'DK모바일 : 디오리진'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눈길.

이 작품은 2012년부터 서비스 중인 'DK온라인'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지난해 출시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한 'DK모바일: 영웅의귀환'의 뒤를 잇는 두 번째 'DK모바일' 시리즈 게임이다.

이 회사는 이번 신작에서 게임 내 유료 상품과 결제 시스템을 배제한 무과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 또 시즌제를 통해 모든 유저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

때문에 작품 론칭 전부터 무과금 서비스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그간 게임업체들의 과금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이번 신작 역시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2일 버추얼 쇼케이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버추얼 쇼케이스를 갖는다.

행사에는 이주환 대표, 이은재 PD 등 주요 개발진이 참석해 작품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향후 서비스 방향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작품 속 다양한 지역을 배경으로 캐릭터가 등장해 출연진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오는 16일 출시를 앞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원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높은 인지도와 이 게임만의 작품성 때문이다. 여기에 이 회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및 프로모션이 더해지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

컴투스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본격적인실적개선을달성할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 작품이 추후 플레이 투 언(P2E) 시스템을 탑재해 글로벌 출시되는 만큼 블록체인 사업에도 힘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블리자드 '하스스톤' 새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사건’ 3일 선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일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인 ‘나스리아 성채 살인사건(Murder at Castle Nathria)’을 선보인다.

나스리아 성채 살인사건은 하스스톤이 올해 선보이는 두 번째 확장팩이다. 원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저승 세계인 ‘어둠땅’을 배경으로 레벤드레스 지역의 데나트리우스 영주가 파티장에서 살해당하며 일어나는 추리 서스펜스를 다룬다. 유저들은 명탐정 ‘멀록 홈즈’와 그의 "수 ‘왓핀’과 함께, 이 날 파티장에 있던 총 10명의 용의자 가운데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야 한다.

신규 확장팩은 총 135장의 카드로 이뤄져 있다. 확장팩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장소(Location)’ 카드는 작품 최초로 선보이는 필드 효과 카드다. 각 직업군 별로 한 장씩 주어지며, 초기 비용으로 카드를 낸 후 내 턴에 비용 없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되는 전설 용의자 카드와 밀접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신규 키워드 ‘주입(Infuse)’은 아군 하수인이 처치당할 때마다 능력이 증가하는 키워드다. 아군의 ‘령’을 들이마시고 더욱 강력해지며, 많은 양의 ‘령’을 주입할 시 카드의 아트워크가 변하기도 한다.

지난 번에 출시한 확장팩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가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만큼 이번 신규 확장팩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