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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 '블레스 이터널' MMO 경쟁 합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10

룽투코리아가 신작 '블레스 이터널'을 출시하며 MMORPG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룽투코리아는 최근 모바일게임 '블레스 이터널'을 선보였다.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블레스'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룽투코리아의 모회사 룽투게임은 지난해 이 작품을 중국 시장에 출시했으며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권에 오르는 등 흥행세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신청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또 지난달 게릴라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회사는 정교하게 구현된 중세 팬터지 세계관 기반의 필드와 건물을 내세우고 있다. 논타깃팅 스킬, 무빙샷 등을 지원하며 긴박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또 탱커, 딜러, 힐러 등 모든 직업이 협력하는 레이드를 비'해 대규모 RvR 및 배틀로얄 등 방대한 영역의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최근 다수의 MMORPG 기대작들이 등장하며 경쟁 과열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출시됐으며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크로니클'과 넥슨의 '히트2'가 각각 16일과 25일 론칭을 앞두고 있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이 같은 신작 경쟁을 감안해 '블레스 이터널'이초기 매출 순위 40~50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통해 약 1억원 수준의 일매출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기준 게임 매출에서 '태왕' 51%, '카이로스' 14%, IP 저작권 13%, '용의 기원' 7%, '열혈강호' 5% , 기타 9% 등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핵심 매출인 '태왕'을 비'해 기존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중이다.

그러나 이번 신작 출시를 통해 이 같은 공백을 해소하며 매출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이 회사가 개발업체 란투게임즈의 연결편입에 따른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추가적인 신작 출시나 '블레스 이터널'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야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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