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 완성도 높이기 집중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9-04

카카오게임즈가 수 차례 '디스테라' 테스트를 가지며 완성도 높이기에 집중하고 있다. 출시 전부터 장기 흥행을 노린다는 확고한 목표를 보이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30일부터 '디스테라'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가졌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는 이번이 4번째로 5일까지 이뤄진다.

매번 테스트가 이뤄질 때마다 게임성이 눈에 띄게 좋아지며 유저들의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회사는 그간 수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 지역과 무기, 여성 캐릭터를 선보였다. 또한 글로벌 랭킹 시스템, 초보 유저를 위한 편의성 개선, 서버 안정화 등에 집중했다.

이 작품은 그간 출시된 한국 FPS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 요소를 갖췄다. 글로벌 유저들에게 익숙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바탕으로 FPS의 슈터 시스템, 생존 게임 요소를 가미한 게임인 것.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익숙치 않은 도전으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 회사는 작품 출시 전 수 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이 작품만의 차별화된 개성과 탄탄한 완성도를 함께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작품의 장기 흥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 해당 요소를 카카오게임즈가 작품 출시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하며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는 것. 회사측 역시 '디스테라'가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복합장르의 게임이지만 누구나 빠르게 몰입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지속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 2차 테스트가 전체적인 기본기 다지기였다면 3, 4차 테스트는 유저의 만"감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단기간의 유행으로 끝나지 않고 작품이 장기 흥행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이 회사와 개발업체인 디스테라의 공동목표다. 또한 이를 위한 시도가 작품 출시 전에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론칭 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플랫폼 확장을 통해 추구된다.

업계에서는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벌써 '디스테라'가 입소문을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 차례 이뤄진 테스트가 완성도 높이기뿐만 아니라 이 회사와 작품의 글로벌 인지도도 함께 높여줄 것으로 봤다.

리얼리티매직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시나리오와 콘텐츠가 예정되어 있고, 이를 모두 구현하여 궁극적으로는 생존 FPS 장르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고 있다”라며“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계속 발전하고 있는 만큼, 즐겁게 플레이하면서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