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는 22일까지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테크니컬 테스트 참가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이 작품은 세계 탈환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이다. 연내 론칭을 앞두고 현재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테크니컬 테스트를 통해 기술적인 부분을 재정비하고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발견한 발열 현상 등을 개선하고,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유저를 모집해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 작품은 샷건, 저격소총, 런처 등 무기에 따라 차별화된 전투의 재미를 살렸다. 컨텍스트 기반 립 모션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이나 반동, 표정 등을 세밀하게 구현했다. 또 전투 중에도 SD가 아닌 일러스트와 같은 풀 버전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지스타' '아니메 엑스포' '샌디에이고 코믹콘' 등의 전시에 이어 18일까지 열리는'도쿄게임쇼'까지 참가해글로벌 유저의 이목을 끌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