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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운영 성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9-22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최근 일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TGS 2022)'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TGS 2022 한국공동관에 참가한 기업은 ▲뉴코어 ▲페퍼스톤즈 ▲무모스튜디오 ▲스카이워크 ▲로드스타즈 ▲슈퍼플레닛 ▲라이크잇게임즈 ▲스튜디오두달 ▲자라나는씨앗 ▲위버액티브 ▲엔초게임즈 ▲투핸즈인터랙티브 ▲눈치 ▲지원플레이그라운드 ▲EOAG 등 15개 업체다.

한콘진은 B2C 부스를 운영하며 타임 이벤트를 통해 게임 아이템과 K푸드 굿즈 제공했다. 스탬프 투어, 콘텐츠 인기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현장 홍보를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상 개최된 2019년 대비 전체 참관객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음에도 한국공동관에는 나흘 간 누적 3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한콘진은 성공적인 비즈매칭을 위한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를 사전 확보했다. 그 결과 이번 행사에서 약 214건에 달하는 비즈매칭 상담이 이뤄졌다. 라인, 세가, 캡콤, 비글리 피닉스 등이 퍼블리셔 및 투자사로 방문해 상담을 가졌다.

또 전시 하루 전에는 한콘진 일본비즈니스센터에서 현지 기업 탐방과 한·일 네트워킹 교류회가 진행됐다. 일본 에셋매니지먼트, 싱가포르 패밀리 오피스, 뱅커 등 한일 게임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웅 라이크잇게임즈 대표는 “B2C로 첫 운영되는 한국공동관을 통해 약 5600여명의 관람객과 대면해 교류할 수 있어 팬덤을 공고히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특히 트위터 팔로워가 3500여명 증가하고 다운로드도 참가 이전 대비 250% 이상 늘어나며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지 매체 포게이머와 언론사 닛케이에서도 5개의 한국공동관 참가게임을 소개했다. 뉴코어의 '데블 위딘: 삿갓'은 박진감 넘치는 보스 배틀과 액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스튜디오두달의 '라핀'은 귀여운 토끼의 움직임과 캐릭터를 잘 담아내고 액션성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스카이워크의 '위드', 페퍼스톤즈의 '외토리', 라이크잇게임즈의 '고양이 섬의 비밀' 등이 언급되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한콘진은 TGS 2022에 이어 내달 태국게임쇼 한국공동관 운영을 앞두고 있다. 태국게임쇼는 사흘간 B2C 행사로만 진행되며이를 통해 현지 유저들과 콘텐츠로 교류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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