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오는 30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서비스 100일을 맞는다고 29일 밝혔다.

이 작품은 메이드의 대표작 ‘미르의전설2’가 지닌 전통적인 게임성과, 흥행작 ‘미르4’의 최신 게임 시스템을 결합한 모바일 게임이다. 론칭 전부터 상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혔으며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톱5에 진입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현재도 팬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작품 서비스 100일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 '백일백서'를 개최한다. 내달 12일까지 화신 소환권, 영물 소환권, 특별 칭호를 제공하는 7일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봉인의 탑, 몽환비경, 사령의 탑 등에 입장할 수 있는 충전석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게임을 즐기고 100일 기념 주화를 모아 아이템을 제작하는 '백일 제작 이벤트'를 실시한다. 백일 탈 것 장비 상자, 백일 무공서 선택 상자, 백일의 금침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나찰의 비밀 동굴'을 탐험하고 높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이 회사는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이마트24 삼청동점에서 팝업스토어 ‘미르24’를 선보인다.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미르M' 한정판 굿즈와 미디어 아트·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9일 오후 9시에는 미르24를 미리 볼 수 있는 ‘미르24 사전체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