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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앰프드: 파이터즈' 출시 첫날부터 '삐걱'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0-26

케이엠복스가 장수 온라인게임 '겟앰프드'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선보였으나 출시 첫날부터 무기한 점검에 들어가 팬층의 우려를 사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케이엠복스(대표 김종래)는 최근 모바일게임 '겟앰프드 파이터즈'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겟앰프드'를 활용한 액션 게임이다. 다양한 액세서리와 스킨을 "합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대결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데스 매치, 팀 매치 등 최대 8인의 전투 모드를 지원한다. 아케이드 및 팀 챌린지 모드를 통해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원작 온라인게임 '겟앰프드'는 2003년 출시돼 20년 넘게 서비스 중인 작품이다. 일본의 사이버스텝과 국내 업체 준인터가 함께 제작했다.

앞서 2018년 사이버스텝이 제작한 '겟앰프드 모바일'이 출시되기도 했다. 그러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1년여 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다는 것.

이번 '겟앰프드 파이터즈' 역시 사이버스텝과 공동 개발, 약 3년 만에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재도전에 나선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하기도 했다.

그러나 론칭 첫날 이 작품은 매칭 서버 이상 현상이 발생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대전 액션 게임에서 매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은 치명적인 문제로 유저들의 불만을 사게 됐다.

이 회사는 이에 매칭 긴급점검을 갖고 매칭 서버 구" 변경 및 안정화 작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앞서 한 차례 점검을 마친 이후에도 다시금 이상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에는 무기한 점검에 들어갔다.

론칭 첫날 관심이 쏠리는 시점에 이 같은 문제가 터지면서 유저들의 실망감도 큰 편이다. 특히 예상 점검 시간 등을 알 수 없는 가운데 기다림이 길어지는 것에 대한 불만도 고"되고 있다. 때문에 이 회사가 이 같은 불만을 해소하고 정상화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을지도 두고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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