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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게임업계 3분기 실적발표 잇따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07

주요 상장 게임업체들 3분기 실적발표 잇따라

이번 주(7일~11) 주요 상장 게임업체들의 실적발표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8일 NHN, 9일 펄어비스, 10일 크래프톤, 네오위즈, 11일 넷마블, 엔씨소프트,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등이 이뤄지는 것. 일본에 상장해 있는 넥슨의 실적발표도 9일 이뤄진다.

결산실적 공시를 예고하지 않은 다수의 업체들 역시 이번 주 보고서 형태로 성적 공개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각 업체의 실적 시장 전망은 다소 아쉬운 편이다.

신작 공백 또는 기존 작품의 하향 안정화, 기대작이 다소 아쉬운 성적 등을 겪은 것. 이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감소 혹은 당초 전망치에 미달하는 성과가 예측된다. 이미 실적을 발표한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등도 아쉬운 성적을 공개했던 상황이다.

지난 분기 성적공개와 함께 향후 각 업체의 사업계획도 발표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3분기 성적과 향후 청사진으로 게임업체들의 주가 향배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엔씨 '아이온 클래식' 9일 새 클래스 등 공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9일 온라인게임 '아이온 클래식'에 대규모 업데이트 '레버넌트'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7일 오후 8시 온라인 쇼케이스 '클래식 온스테이지'도 개최한다. 안진호 개발 디렉터, 이서연 기획 팀장이 참여해 '레버넌트' 업데이트의 상세 내용을 소개할 예정.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 클래스 '집행자', 집행자의 성장 필드 '텔로스', 스킬을 획득할 수 있는 '잊혀진 자들의 텔로스', '스토리북' 오픈 및 레기온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내년 초까지 진행될 업데이트 로드맵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

'아이온'은 PC방 순위 160주 이상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어온 작품. '아이온 클래식'은 이 같은 전성기 시절로 회귀한 뒤, 새롭게 시작하는 방식으로 화제가 됐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함에 따라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도 주목되고 있다.

컴투스 'SWC 2022' 월드 파이널 12일 서울개최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오는 12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22' 월드 파이널을 서울에서 개최한다.

SWC는 '서머너즈 워' 세계 최고의 1인을 가리는 국제 대회다. 결승 라운드인 월드 파이널은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퍼시픽 등 3개 지역의 예선 및 지역컵을 통과한 총 8명이 대결을 펼친다. 대회 총 상금은 21만 달러(한화 약 3억원)로, 월드 파이널 챔피언에게는 10만 달러의 우승 상금과 인게임 보상이 주어진다.

한국에서는 아시아퍼시픽 컵 우승자인 '두찬(DUCHAN)'이 월드 파이널에 출전한다. 두찬 선수는 아시아퍼시픽 컵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월드 파이널에서도 뛰어난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2022년 SWC 월드 파이널은 서울상암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코로나 팬더믹이 전세계를 덮치며 SWC는 비대면 온라인 경기를 통해 세계 챔피언을 가렸다. 올해 대회부터는 다시 오프라인 라이브 이벤트로 돌아와 선수들과 관중이 함께 호흡하게 된다.

월드 파이널 현장 관람 예매는 지난달 26일 열렸으며, 예매 직후 전석 매진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컴투스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현장에서 서머너즈 워 및 대회 굿즈 등 선물을 증정하고 SWC 원화 전시, 팝업 스토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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