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e스포츠 대회 '철인 3종 동계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총 상금 1억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타이틀 스폰서인 에이수스 ROG 그리고 인텔 코어와 함께한다. 24명의 인플루언서 선수가 6명씩 4개 팀으로 나눠 '오버워치2'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 3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2일 오후 8시 선수들이 첫 등장해 인사를 나누고 '오버워치2' 친선 경기를 갖는 쇼케이스 방송을 진행한다. 이후 5일 오후 8시에는 팀 추첨 방송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방송은 유튜브(하스스톤 채널), 트위치(오버워치 채널), 네이버 e스포츠 채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