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피플(대표 류제일)은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인 '슈퍼피플 2.0'에서 '슈퍼 토너먼트#1'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슈퍼 토너먼트 #1은 7레벨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에 참가만 해도 높은 RP를 얻을 수 있고, 참가 횟수에 따라 별도의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 최대한 많은 참가자에게 보상이 지급될 수 있도록 실력 편차에 따른 보상 쏠림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보상 지급 대상자 역시 메이저에서 마이너까지 확대했다.

앞서 1차 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23일과 30일에 2, 3차 대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는 트리오(3인) 모드로 진행되며, 메이저 리그에서는 매주 일일 최대 총상금 1억원을 획득할 수 있다.

대회 방식은 오후 9시에 예선을 시작해 본선과 결선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 서버는 3인칭 모드로만 열린다. 아시아 서버를 제외한 나머지는 1인칭(FPP)모드로 치러진다.

마이너 리그에서는 본선 진출부터 1위까지 게임 내 재화인 골드와 RP가 지급되며, 메이저 리그에서는 1위에서 7위까지 상금과 RP를 지급한다.

한편 원더피플은 25일까지 '슈퍼피플 2.0' 오픈 이후 계정을 생성한 신규 유저들에게 9억원의 넥슨 캐시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캐릭터 생성 후 게임 플레이 1회’ ‘5레벨 달성’ ‘7레벨 달성’ 등 3개 미션을 달성하면 미션별 추첨을 통해 3만명에게 1만 넥슨 캐시를 지급한다. 미션별 중복 당첨도 가능해 최대 3만 넥슨 캐시 획득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또 같은 기간 매일 접속만 해도 해당 날짜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데일리 기프트 접속 보상’ 이벤트와 미션을 완료하고 게임 재화 다이아 및 코스튬을 함께 받을 수 있는 ‘도전! 슈퍼피플 2.0 맞이 미션 이벤트’, 오랜만에 접속하는 복귀 유저들에게 코스튬을 제공하는 ‘복귀 솔저를 위한 선물’ 이벤트도 실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