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5일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을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앱 마켓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에버소울은 나인아크가 개발한 팬터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다. 유저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퀄리티 3D 애니메이션 그래픽 ▲독보적 세계관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정령과 교감하며 즐기는 인연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내달 9일까지 작품에 접속한 유저들에게 150만명 사전 예약 돌파를 기념한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에버소울의 에픽 정령 '미카'를 지급하고, 정령 '미카'와 '시하'의 한정 코스튬 등의 아이템과 함께 150만 달성을 기념한 인게임 재화 '에버스톤'을 추가 제공한다.

이 회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품의 PV를 공개했다. 영상은 56초 분량으로 밝고 통통 튀는 분위기가 담긴 '탈리아'의 테마곡 'Shooting Star'를 OST로 삽입했다. 힘찬 분위기 속에서도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의 설렘을 영상에 담아냈다.

김철희 나인아크 PD는 "많은 예비 구원자님의 기대와 성원 덕분에 ‘에버소울’의 출시까지 올 수 있었다"며 "구원자 여러분의 사랑으로 출시 후에도 더 좋은 게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