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테이지(대표 박성민)는 3일 퍼블리싱 사업 확대를 통한 성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9년 쿡앱스에서 분사한 퍼블리싱 스타트업이다. 게임 관련 리소스와 판권을 개발사에서 양도받아 재설계 과정을 거친 후 성과를 창출하는 세컨드 퍼블리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204.5% 개선된 54억원을 거뒀다.

현재까지 총 45개의 프로젝트를 퍼블리싱했으며 하반기까지 신규 판권(IP)을 확보하는데 공을 들인다는 것이 이 회사의 계획이다. 또한 인게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경쟁 콘텐츠 업데이트도 준비 중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내년까지 게임 퍼블리싱 개발 "직과 게임 서비스 인프라 개발 "직을 강화에 성장의 발판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재 채용에도 적극 나서며 기업의 가치를 높인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