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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들은 늘 위기를 기회로 극복 "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14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보균입니다.

K게임의 성장과 그 역사를 함께해 온 게임 전문 신문더게임스데일리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게임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지난 19년 동안 게임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오신 더게임스데일리임직원 여러분들과 독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은 세계 4위 게임 강국으로, 게임은 콘텐츠산업 수출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게임은 젊은 세대의 아이디어와 독창성, 감수성이 폭발하는 상상력의 승부처이자 콘텐츠 일류국가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핵심 산업입니다. 한때 게임산업은 중국 판호 발급 중단으로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게임인들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매력적인 콘솔 게임 ‘P의 거짓’(네오위즈社)을 탄생시켜 콘솔 게임의 인기가 높은 북미, 유럽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지난해 ‘P의 거짓’은 한국 게임 최초로 글로벌 게임쇼에서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2022년 롤드컵(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트로피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멋진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K게임의 지평과 그 위상이 힘차게 뻗어 나가는 시점입니다.

최근에는 게임이용자 보호를 위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가 법제화되었습니다. 이렇게 K게임이 계속 성장하고 변화한 데에는 더게임스데일리의 신속한 보도와 예리한 분석, 다양한 제언이 있었습니다. 사업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게임업계와 전문가,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더게임스데일리가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많이 담아주시기 바랍니다.

문체부는 2023년에도 게임인들의 투혼과 도전정신을 적극 지원합니다. 게임의 기획-제작-유통을 체계적으로 밀어주면서, 전략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콘솔게임 제작을 위한 ‘다년도 제작 지원’ 사업도 추진합니다. 유망한 게임업체의 해외 진출을 돕는 ‘게임더하기’ 사업도 이어나갑니다. 더게임스데일리와 함께 ‘이달의 우수게임’을 선정하여 경쟁력 있는 K게임을 발굴하는 노력도 계속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더게임스데일리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더게임스데일리가 게임인들의 꿈을 결집하고 그 꿈을 펼치는 소통 무대로 작동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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