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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결승전 내달 잠실서 개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16

2019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CK 스프링 결승전.

서울시는 내달 8일과 9일 이틀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e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시와 LCK가 첫 공동 주최한다.

이번 결승은 3개팀 경기를 2만명이 관람한다. 결승전은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7개 언어로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지난해는 최고 동시 시청자 517만명을 기록했다.

이번 결승전은 올해 진행된 본선(1.18~3.19)을 통과하고 플레이오프에 오른 3위 팀까지 참여한다. 내달 8일에는 패자결승전을 진행하고, 9일에는 최종 결승전이 진행된다.

스프링 결승전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잠실실내체육관은 LoL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장소다. 2016년 LCK 서머 결승전에서 락스 타이거즈가 kt 롤스터를 5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장소이자, 2019년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는 T1이 그리핀을 물리치며 우승컵을 들어올린 곳이다.

서울시는 2만명 규모의 팬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최장소를 지원한다. LCK는 서울시의 역점 사업인 동행 프로그램 ‘e스포츠 문화투어’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에는 서울게임콘텐츠센터가 지원하는 10개 업체가 참여해, 홍보공간과 게임 플레이 체험 부스를 "성한다.

‘e스포츠 문화투어’는 다문화가정, 아동복지센터 등의 아동 및 청소년 100명을 초대해 롤파크 투어와 LCK 결승전 경기관람을 지원한다. e스포츠 직무 토크, 백스테이지·경기장 투어, 정규리그관람 등을 통해 우리 주변의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e스포츠 진로 탐색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손꼽히는 게임산업과 e스포츠 발전을 위해 게임 제작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해외 마켓 참가지원 등 중소게임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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