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게임즈(대표 이광재)는 모바일게임 '프리스톤테일M'을 대만,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12개 지역에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뿐만 아니라 이용자 편의를 위해 PC 버전도 함께 오픈했다. 출시 시점에는 모라이온과 템스크론 종" 캐릭터 각 4개와 함께 3차 전직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후 시련의 탑 ’벨라트라’ 등 PvE 콘텐츠도 추가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앞서 동남아 지역 사전 다운로드를 제공해왔다. 이 가운데 대만 지역에서는 이틀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 등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동남아 사전예약 신청자가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다.

이 작품은 지난해 9월 국내 출시됐으며, 온라인게임 원작을 계승한 게임성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작법으로 인기를 얻으며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