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스튜디오비사이드 '카운터사이드' 반등 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4-26

스튜디오비사이드가 자체 서비스로 전환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카운터사이드'의 반등에매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는 최근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의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며 업데이트 및 향후 개발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퍼블리싱을 종료하고 자체 서비스로 전환, 새로운 원년에 대한 각오를 밝혀왔다. 그러나 이 같은 대대적인 변화 과정에서 유저들의 공감을 사지 못하고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김현수 라이브PD가소통 채널 전면에 새롭게 나섰으며로드맵의 재검토 등과 함께 다방면에서의 개선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 가운데 김 PD가 이날 진행될업데이트 내역과 더불어 이후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각성 SSR 등급의 카운터 유닛 '미네르바 카린 웡'을 선보이고, 내달 10일까지 기밀채용을 진행한다. 미네르카 카린 웡은 레인저 · 퓨리 클래스로, 공격 타입은 전천후이고 이동 타입은 지상이다.

PvP 콘텐츠 '아케이드' 한국 우선 도입

김 PD는 매번 독특한 콘셉트로 부담없이 건틀렛을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모드'를 한국 서버에 우선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건틀렛 이벤트 모드'로 예고된 바 있다.

아케이드 모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열리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승패와 상관없이 플레이를 하기만 하면 소정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향후 참여율에 따라 열리는 기간을 "정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미네르바 카린 웡을 포함하는 가운데 6명의 유닛을 편성해야 하는 등의 규칙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로비 꾸미기용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는 '럭키 갭'도 한국 서버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로비 배치 시 좌우 반전 및 회전 기능을 현재 테스트 중에 있다고 김 PD는 언급하기도 했다.

태스크포스 플랜 확대 · 무효화 용어 일원화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초보 유저가순차적으로 미션을 따라가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신규 태스크포스 플랜'에새로운 항목인 '소대 육성 플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함선 성장, 레이드 장비 제작 등의 시스템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기존 버프 및 디버프를 무효시키는 면역, 제거, 해제 등의 용어도 '무효화'로 일원화한다. 또 이에 벗어나는 상태이상의 경우 ◇ 표기를 추가해 차별화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가이드를 지속적으로 갱신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자동 편성 시 작전 능력 높은 유닛 순이 아닌 소대 구성에 적합한 클래스와 코스트를 고려해 배치하도록 변경하고, 이니셔티브 · 레플리카 장비에 대한 고유 세트 아이콘을 추가해 혼동되지 않도록 한다. 또 유진의 전용장비 '사냥개의 이빨' 스킬 충전 속도 옵션을 공격속도로 교체한다.

이 외에도 사운드 리소스에 대한 전반적인 밸런싱 작업을 통해 플레이에 대한 몰입감을 더한다. 특정 BGM의 음량이 지나치게 크게 들리거나 대사를 알아듣기 어려운 상황이 없도록 개선한다.

김 PD는 또 새로운 협력전 보스 '타일런트 기가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새 보스의 등장과 함께 기존 아레나 중 4개가 교체된다. 또 UI에 컨소시엄 공지창이 표시되고 아레나별 목표 아티팩트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과 보스전 연습 모드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이브 탐사 좌표 50 이후의 고난도 구간을 확대한다. 반면 탐사 좌표 30대의 ESPR 침식체 난도는 완화할 예정이다.

김 PD는 관리국 카운터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에피소드 '야차의 법도'를 준비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암살자 시엘이 관리국 카운터 아카데미에 정착하고 학생회 임원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봄토끼 라운지 2차 스킨으로 진보라와 레비아 타니스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강화 모듈을 비품으로 전환하고, 유닛별 장비 추천을 비'한 장비 시스템의 UX 개선도 진행한다. 다양한 장비를 보다 쉽게 관리하고 유닛별 어떤 장비가 어울리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메인스트림 EP.7 및 EP.8의 난이도를 완화해 진행이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한편 특정 유닛을 강제 사용하는 구간을 제외하고 스토리의 주역이 지원 유닛으로 등장하는 형태로 "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몬스터 태그, 격전지원 기간 등에 대한 개선도 언급됐다.

이 회사가 이 같이 새로운 콘텐츠의 추가와 더불어 전방위개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이끌어 내며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지도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