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소프트(대표 윤세민)는 27일 온라인게임 '매드월드: 에이지 오브 다크니스'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손그림 느낌의 거친 2D 아트와 타격감을 내세운 MMORPG다. 악마가 지배하는 세계에서 인간의 사투를 담아낸 디스토피아의 이야기 등을 내세우고 있다.
또 무기 선택에 따라 사용하는 스킬이 달라지는 전투 시스템이 구현됐다. 이 외에도 잠재력 개방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과정도 즐길 수 있다.
앞서 글로벌 CBT에서 1만명의 유저가 참여, 재접속률 70%를 기록했다. 또 90% 이상 유저가 만"스럽다고 평가하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다.
이 회사는 향후 스팀 출시뿐만 아니라 모바일 버전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