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연내 출시 예정 모바일 게임 '브라운더스트2'의 글로벌 쇼케이스를 오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쇼케이스 개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게임 속 캐릭터 ‘라텔’을 연기한 김영선 성우와 작품 개발을 맡은 이준희 겜프스엔 대표가 출연한다. 작품의 인게임 플레이와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신규 업데이트 내용 등을 안내한다. 또한 어두운 공간 속 문이 열리는 연출을 통해 쇼케이스 일정을 공개하고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이 회사는 오는 10일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 소개, 보완된 전투 시스템 및 정식 출시 일정 등 향후 서비스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작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네오위즈의 블록체인 자회사 인텔라X는 이날 약 1000만 달러(한화 약 133억원) 규모의 '인텔라 X 웹3 게이밍 그랜트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텔라 X 생태계와 함께할 웹3 게임 개발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