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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차기작 '크로노 오디세이' 기대감 고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5-04

엔픽셀이 약 3년 간의 공백을 깨고 차기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새로운 소식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픽셀(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최근 개발 중인 멀티 플랫폼 게임 '크로노 오디세이'의 플레이 트레일러를 글로벌 공개했다.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MMORPG로, 시간을 "작하는 요소를 내세우고 있다. 최신 엔진의 고품질 그래픽을 통해 구현된 시각적 효과를 비'해 높은 자유도의 매끄러운 오픈월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유저가 시간을 "작해 전투와 주변 환경을 재정의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계절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날씨와 환경 등 생동감 넘치는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캐릭터와 무기 각각의 전투 액션을 비'해 방대한 월드에서의 캐릭터 상호작용, 다수의 유저가 참여해 거대한 적을 상대하는 모습 등이 다채롭게 소개됐다. 이 가운데'레지던트 이블' '블러드 본' '갓 오브 워' '포트나이트' 등에 참여한 작곡가 크리스 벨라스코가 제작한 사운드를 통해 웅장함을 극대화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작품은 6개 클래스가 존재하며 공격, 방어, 회피 등 각각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또 가디언, 보이드, 브로큰 등과 대립하며 '세테라'를 탐험해 나가게 된다.

이 회사는 이번 신작을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MMORPG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이번 신작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2021년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를 론칭해 주목을 받아왔다. 일찌감치 개발력을 인정 받으며 1000억원대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첫 작품 '그랑사가'는 국내에서 매출 순위 선두권의 성적을 유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또 일본을 비'해 대만, 홍콩, 마카오 등 다양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또 지난해 말 중국에서의 판호를 획득하며 새로운 시장 진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번 신작은 PC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PS)5, X박스 시리즈 X|S 등 콘솔을 통한 출시가 예고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프로젝트 첫 공개 당시부터 콘솔에서의 유저 환경(UI) 및 경험(UX) 최적화에 대한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후 3년여 간의 공백을 깨고 새로운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특히 유튜브 채널 영상 공개 약 10시간 만에 "회수 12만회를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개발진은 이 작품에 대해 "MMORPG에 열정을 다하는 개발자들과 전 세계 열렬한 게임 팬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야심 찬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MMORPG가 모험과 도전을 통해 잊지 못할 경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궁극의 장르라고 생각한다"며 " '크로노 오디세이'의 궁극적인 목표 역시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평생에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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