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19일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에 신규 드래곤 등급 쿠키 '용과 드래곤 쿠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용과 드래곤 쿠키는 고대 왕국 역사상 가장 뜨거운 붉은 용이었던 돌격형 쿠키다. ‘드래곤 검술’을 사용해 검기를 날려보내며 적에게 피해를 주고 치유량을 감소시킨다. 스킬 사용 시 쌓이는 용과 버프가 최대로 중첩되면 용으로 변신해 적에게 피해와 함께 피해 증가 디버프를 부여한다. 용으로 변신한 동안 치명타 확률도 함께 증가한다.

이 회사는 신규 에픽 등급 쿠키 '로얄마가린맛 쿠키'를 출시했다. 이 쿠키는 침투형 쿠키로, 최대 적 3종에게 버터크림 볼을 발사해 피해와 중독 효과를 입힌다. 또한 보스 몬스터를 최우선으로 공격하며 스킬 방해 효과에 강하다.

이 회사는 스페셜 에피소드 ‘깨어나는 붉은 용의 전설’의 1부를 공개했다. 고대 영웅 쿠키인 ‘홀리베리 쿠키’와 신규 ‘용과 드래곤 쿠키’가 손을 잡고 용의 협곡으로 모험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또한 미션 수행 후 획득한 포인트로 정 보상과 랜덤 보상 상자를 얻을 수 있는 '인연의 홀' 콘텐츠를 출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