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내달 3일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의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19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 회사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신규 직업과 새로운 지역, 게임 내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7월 중 작품에 7번째 직업을 출시하며, 신규 직업은 오직 이모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직업이다. 고전적인 무기를 사용하며 중거리 플레이 스타일에 적합하다.

이 회사는 내달 중 새로운 지역 '자담의 고향'을 출시한다. 해당 지역에서는 메인 퀘스트의 다음 장을 열고, 새로운 부가 퀘스트, 현상금 이벤트, 그리고 플레이어 간 전투 지역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