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22일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파우게임즈(대표 이광재)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파우게임즈 인수합병을 통해 신규 판권(IP)을 확보하고 자체 개발력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MMORPG, 수집형 RPG 등 모바일 게임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인수된 파우게임즈는 지난 2018년 설립된 모바일 MMORPG 전문 개발업체다. 대표작은 ‘킹덤: 전쟁의 불씨’ ‘프리스톤테일 M’ 등이며 최근 니혼팔콤과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IP 계약도 체결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