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차기 플래그십 '쓰론 앤 리버티(TL)'에 대한기대감 일부 실현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84%(2만 4500원) 내린 33만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가는 오후 3시 3분께 33만 1500원까지 떨어진 이후 저점 근처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10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고, 기관은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기록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18일부터 23일까지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인 이후 힘이 빠지며 약세를 기록 중이다. 최근 기대작 '쓰론 앤 리버티(TL)' 테스트를 시작한 가운데 기대 심리가 실현되며 주가의 낙폭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도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