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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소울' 하프 애니버서리 공세 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6-29

서브컬처 게임 '에버소울'이 서비스 6개월을 기념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전개하며 여름 시즌 공세에 나섰다. 주춤했던 모멘텀을 다시 끌어올릴 절호의 기회다.

카카오게임즈는 29일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의 하프 애니버서리(Half Anniversary)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7월 한 달에 걸쳐 신규 정령과 대규모 여름 이벤트 스토리, 서비스 6개월 기념 이벤트를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6개월간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플레이어들을 위한 오프라인 감사제를 개최한다.

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정령인 '클라우디아'를 출시한다. 작품 출시 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천사형 정령이다. 캐스터 클래스로 감전과 광역 마법에 특화돼 있다. 클라우디아가 전장에 있는 동안 적들은 '전도 체질' 상태가 된다. 전도 체질 상태가 될 시 감전을 제외한 모든 지속 피해에 면역이 되지만 감전으로 받는 피해가 크게 증가한다. 또한 클라우디아의 일반 공격은 감전 상태의 모든 적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클라우디아의 모든 스킬은 적에게 감전과 기절 효과를 부여한다. 얼티밋 스킬 '천공의 분노'는 클라우디아가 거대한 망치로 지면을 내리쳐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감전 상태로 만든다. 전장에 적이 적을수록 최대 2.2배까지 피해량이 증가한다. 감전 관련 스킬을 지닌 아군과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달 13일까지 2주간 클라우디아의 픽업 소환 이벤트를 개최한다. 픽업 캐릭터는 등장 확률은 다른 캐릭터보다 높다. 또한 오는 8월 3일까지 하프 애니버서리를 기념한 무료 소환 이벤트가 열린다. 접속 시 10일 동안 매일 무료 10회, 총 100회의 무료 소환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2주간 소환을 진행할 수 있는 픽업 선택 소환 이벤트가 열린다.

내달 20일까지는 여름 이벤트 1부 '마녀는 쉬고싶어!!'가 개최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며, 2주간 접속 시 2400개의 에버스톤과 일반 소환권 20장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스토리 및 2종의 이벤트 스테이지가 오픈된다.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획득한 아이템은 이벤트 상점에서 '페트라'의 코스튬 '묘지기의 여름'을 비'한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달 6일까지 '에덴 갓 탤런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일일 퀘스트를 플레이할 시 투표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투표권을 활용해 원하는 정령에 투표할 수 있다.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정령의 캐릭터 테마곡과 아이돌 코스튬이 제작되며 무료로 배포된다. 내달 13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가 진행되는 7월 한달간 다양한 콘텐츠가 예고돼 있다. 내달 13일부터는 서비스 6개월 기념 '보너스 빙고' 이벤트가 전개된다. 또한 내달 6일부터 메인 스토리 5장을 전·후반부로 나눠 공개한다. 이 밖에도 ▲신규 악령토벌 보스 '아야메' ▲신규 전선 22 지역 등을 출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달 8일 토요일 작품의 첫 번째 이용자 감사제인 '포에버, 포-에버소울!'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되며, 이용자 50명을 초청해 열린다. ▲3분기 로드맵 발표 ▲코스어와 함께 즐기는 현장 액티비티 체험 ▲현장 Q&A 등 다채로운 세션이 열린다.

에버소울은 지난 1월 작품 출시 후 매출 순위에서 구글 플레이 4위, 애플 앱스토어 3위 등 호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서비스가 장기화되며 모멘텀을 잃었고, 최근 매출 순위 역시 차트 밖으로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가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를 지켜봐야 한다.

에버소울은 29일 업데이트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가 15위까지 상승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나 점차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오는 주말을 맞아 에버소울의 선전이 기대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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