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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농심 레드포스, 선두 추월 성공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8-13

농심 레드포스가 날카로운 공격력과 더불어 신중하게 최후의이득을 취하는 운영 능력까지 과시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3 페이즈1 선두 추월에 성공했다.

13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한국 지역 대회 '2023 PMPS 시즌3' 페이즈1 2일차 경기가 열렸다. 농심 레드포스는 이날 6개 매치에서 치킨 2회 27킬과 함께54점을 추가했으며누적 토털 포인트 111점을 기록했다.

에란겔에서 열린 첫 매치는 로"을 중심으로 안전지역이 형성됐다. 수중도시의 견제를 거쳐 루인스 근처로의 진입 과정에서 난전을 거듭하게 됐다.이후 판자집으로 전장이 이동하며 덕산 e스포츠, 마루 게이밍, 언더플레이 3강 구도가 이어졌다. 덕산과 마루의 대치 상황이 펼쳐진 가운데 언더플레이가 신중하게 접근하며 3킬 치킨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덕산은 11킬과 함께 17점을 추가, 첫 매지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엠텍 스톰엑스도 7킬과 11점을 더하며 종합 순위 1위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매치2는 미라마에서 펼쳐진 가운데 푸에르토 파라이소 근처의 남동쪽으로 안전지역이 치우쳤다. 성남 제노알파가 팀 스코어와의 초반 랜드마크 접전을 반복한 끝에 상대를 정리하며 4킬을 챙겼다.안전지역이 로스 레오네스 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외곽에서의 진입 견제가 치열하게 이어졌으며,이 과정에서 DLW가 11킬을 올리는 선전 끝에 탈락했다.

이후 농심 레드포스와락스 간의최종 접전이 긴장감을 고"시켰다. 농심 레드포스의 '티지' 김동현 선수가 열세 속 락스를 여럿기절시키는 활약이 돋보였다. 그러나 결국 락스가 상대를 정리하며 7킬 치킨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덕산 e스포츠와 베가 e스포츠가 각각 8킬을 챙기며 꾸준히 점수를 쌓는 모습을 보였다. 또 종합 순위 1위인 이엠텍 스톰엑스가 저"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2위인 농심 레드포스가 9점 차이로 격차를 크게 좁혔다.

매치3 사녹은 북서쪽으로 치우친 안전지역이 형성됐다. 이후 하틴 쪽으로 전장이 움직이며 경기 양상이 복잡하게 흘러가게 됐다.

절벽 라인을 비'해 시가전에서의 난전을 거듭했고 상위권 팀들이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DLW, ZZ, 성남 제노알파 등 3개 팀의 최종 국면이 펼쳐졌다.ZZ가 풀 스쿼드를 보존했음에도 불구하고 양팀의 협공에 탈락했으며,성남 제노알파가 남은 교전에서 순발력을 발휘, DLW를 정리하고 15킬 치킨을 획득하며 25점을 더했다.

성남 제노알파는 이를 통해 누적 토털 포인트 64점으로, 종합 순위 4위로 올라섰다. 이 외에도 팀 스코어가 11킬과 13점을 더하며 모처럼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매치4 에란겔은 남쪽 비행기 동선에서 서버니 중심의 북쪽 안전지역이 형성됐다. 이동 과정에서 변수가 늘어남에 따라 다수의 팀들이 예상치 못한 교전으로 인한 인원 손실이 발생하게 됐다.

서버니 쪽으로 안전지역이 움직였고 외곽에서의 대치가 치열하게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오버트 e스포츠가 16킬을 올리며 20점을 추가, 중하위권에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후 농심 레드포스, 덕산 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등 상위권 3팀의 최종 접전이 펼쳐졌다. 농심 레드포스가 나머지 팀 간의 교전을 유리하게 활용하며 5킬 치킨을 획득 15점을 더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이를 통해 누적 토털 포인트 90점을 획득 종합 순위 1위로 올라섰다. 이엠텍 스톰엑스가 득점에 실패한 가운데 87점으로 2위로 밀려나게 됐다.

매치5 미라마에서는 농심 레드포스 '스포르타' 김성현이 낙하산 킬을 성공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엘 포"와 몬테 누에보, 파워그리드 사이로 안전지역이 형성됐다.

디플러스 기아는 절벽을 선점한 지리적 우위를 활용하며 안정적으로 킬을 쌓아왔다. 그러나 안전지역이 점차 실내전으로 흘러가며 경쟁 구도가 뒤집히게 됐다. 이 가운데 오버시스템 ZZ가 돌격과 교전 능력에서 우위로 뒷심을 발휘하며 12킬 치킨을 획득했다.

종합 순위 경쟁 구도는 한층 치열해졌다. 농심 레드포스(93점), 덕산 e스포츠(92점), 이엠텍 스톰엑스88점, 디플러스 기아(86점) 등으로 격차가 좁혀졌다. 치킨을 획득한 ZZ도 84점으로 5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팀으로서 존재감을 나타나게 됐다.

매치6 에란겔은 포친키 근처로 안전지역이 좁혀져왔다. 차량을 통한 이동 과정에서의 견제가 다수의 변수를 만드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 가운데 베가 e스포츠가 14킬, 18점을 추가, 인브 아르마다도 11킬 17점을 더하는 등 중하위권 팀이 저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운영 측면에서의 우위를 보여준 농심 레드포스가 인브 아르마다를 마지막으로 정리하며 8킬 치킨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누적 토털 포인트 111점을 기록, 선두 격차를 벌렸다. 그 뒤로 덕산 e스포츠(100점), 디플러스 기아(92점), 이엠텍 스톰엑스(91점), 오버시스템 ZZ(90점) 등 기존 강팀들의 상위권 경쟁으로 수렴하는 구도가 연출됐다.

PMPS 시즌3 페이즈1 3일차 경기는 18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총 6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틱톡, 네이버 e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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