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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썸에이지 '영웅' 9년 만에 종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8-25

'크로우즈'

썸에이지가 온라인게임 '크로우즈'에 이어모바일게임 '영웅'의 서비스를 종료키로 해 눈길.

'크로우즈'는 언리얼 엔진4 기반 오픈월드 슈팅 게임으로, 지난해 3월 스팀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출시하며 주목을 받게 됐다. 그러나 29일 완전히 서비스가 중단되며 시장에서의 도전을 멈추게 된다.

'영웅'은 내달 26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 작품이 지난 2014년 출시돼 약 9년만에서 철수한다는 점에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일각에선'크로우즈'의 서비스 중단 이후 이 작품의 개발업체인 로얄크로우가 차기작 준비를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기도. 이 가운데 로얄크로우에 지분을 투자한 텐센트가 향후 신작을 맡게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어.

'게임스컴' 무대에 괴한 난입 … "GTA 6 출시해라"

국제 게임쇼 '게임스컴 2023' 무대에 괴한이 난입해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 괴한이 원한 것은 '그랜드 셰프트 오토(GTA)'였다.

유럽 최대 국제 게임쇼 '게임스컴 2023'이 지난 23일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는 게임스컴의 대표 이벤트로, 2시간가량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향후 출시될 게임업계의 핵심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이벤트에서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스타필드' ▲유비소프트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 ▲넥슨 '워헤이븐' ▲펄어비스 '붉은사막' 등의 신작이 소개됐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대작 '스타필드'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이며 시작했다. 영상이 끝나고, 무대 위에 사회자인 제프 키글리(Geoff Keighley)가 등장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을 때쯤 사고가 발생했다. 후드 차림의 한 남성이 무대 위로 뛰어올라 제프 키글리를 향해 달려든 것.

남성은 제프 키글리가 든 마이크에 대고 "빌 클린턴은 GTA 6를 플레이하고 싶어한다(Bill Clinton wants to play GTA 6)"고 외쳤다. 약 10초가량의 소동이 끝나고 남성은 보안요원에 의해 제압돼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이 장면은 게임스컴 생중계로 전세계에 송출. 이후에도 그는 보안 요원에게 끌려 내려가기 전까지 내가 플레이하고 싶은 것은 GTA 6 뿐이며, GTA 6의 공개를 보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괴한 난입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는 안정적인 진행 끝에 무사히 성료됐다. 사회자인 제프 키글리는 상황이 종료된 후 "정말 실망스럽다. 오늘은 매우 특별한 날인데, 누군가가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것을 보는 것은 아쉽다"고 밝혔다.

한편 GTA 시리즈는 락스타 게임즈가 개발하는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다. 특유의 높은 자유도와 매력적인 게임 설정으로 전세계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3년 9월 'GTA 5'가 발매된 이후 정식 넘버링 타이틀이 발매되지 않고 있다. 많은 팬들이 10년째 'GTA 6'를 기다리는 중.

'다크 앤 다커' 계약에 크래프톤 주주들도 반발

최근 크래프톤이 아이언메이슨과 ‘다크 앤 다커’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다크 앤 다커’는 현재 넥슨과 저작권 분쟁 중인 작품이다. 이러한 작품에 크래프톤이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업계가 술렁이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크래프톤 투자자들도 해당 계약에 큰 반발을 나타내 이목을 사고 있다고. 한 투자는 “장물의혹이 있는걸 일부러 계약해 없던 리스크도 회사가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투자자는 “그만큼 개발능력이 없다는 걸 인증한 셈이다”, “이번 계약에 텐센트가 "력했다는 의혹이 있다”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전날 오름세를 보였던 이 회사 주가는 ‘다크 앤 다커’ IP 라이선스 계약 소식이 들리자 내림세로 전환해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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