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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TFT' 미드 세트 업데이트로 인기 최고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9-15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에 새로운 "합 특성 및 콘텐츠 등을 추가하며 인기 몰이를 이어간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이엇게임즈는 최근 '(TFT)'에 미드 세트 업데이트 '룬테라 리포지드: 수평선 너머로'를 선보였다.

마지막 미드 세트에 해당하는 이번 '수평선 너머로'는 기존 '룬테라 리포지드' 세트에 새 지역 '이쉬탈'과 '차원문'을 추가하는 등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새 지역 ‘이쉬탈’과 변수 더할 '차원문'

이쉬탈은 전장마다 다양한 원소 효과를 임의로 제공하는 새로운 챔피언 "합 특성이다. 전장 내 이쉬탈 유닛을 두 명 이상 배치할 경우 아군 유닛을 강화하는 원소칸을 생성한다.

이쉬탈 전장의 원소로는 ▲암석 ▲얼음 ▲나무 ▲전기 ▲불 ▲바람 등이 있다. 해당 원소 칸 위에 있는 유닛은 생존 능력(암석-얼음-나무)이나 적에게 스킬을 적중하면 추가 피해(전기-불)를 주는 효과를 받게 된다.

전장에 새로운 규칙을 적용하는 차원문에도 변화가 생겼다. ▲핀의 시장 ▲학살의 부두 ▲쥐구멍 구역 등으로 구성된 빌지워터 지역 차원문은 전투를 대신해 특별한 상인과 만나거나, 무료 상점 새로고침을 얻는 등 ‘구매’와 관련된 차원문이다. 이쉬탈의 지역 차원문에서는 "합 아이템 모루 또는 매우 값진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빌지워터 해적들의 핵심은 '갱플랭크'

이번 세트인 ‘수평선 너머로’에는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혀 충돌하는 빌지워터의 해적들이 대거 등장한다. 세트의 중심인 갱플랭크는 5단계 전설급 유닛으로 전방에 배치해 공격력에 비례하는 고정 피해를 입히거나, 후방에서 권총 사격을 통해 함선을 전장에 출동시키는 ‘드레드웨이’ 스킬을 더욱 빨리 사용할 수 있다.

해적 집단은 ‘뭉칠수록’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빌지워터 유닛은 적을 공격하면 표식을 남긴 뒤 대포 사격을 통해 추가로 타격하는 ‘특성’을 지녔다. 3명 이상 모이면 발동하는 해당 특성은 (5)/(7)/(9)명 단계에서 향상된 능력을 발휘한다. 다수의 빌지워터 유닛들이 일정 범위를 공격하는 스킬이나 기본 공격을 지닌 만큼, 응집한 적 다수에게 표식을 남겨 특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빌지워터 특성은 전방 유닛이 부"하기에,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가장 먼저 "합의 단단함을 완성해야 한다.낮은 비용의 '일라오이'를 배치해 성장을 도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 빌지워터 상징을 장착한 '자야'나 '아펠리오스'로 장악력을 끌어올리는 것도 좋은 옵션이다. 중반 이후 화력을 더하고 싶다면 '트위스티드 페이트(연쇄마법사)' '미스 포츈(책략가)' '닐라(토벌자)'의 특성을 살리는 "합을 구성할 수 있다.

새 미래 대비 개발 안정성 확보

이 회사는 ‘수평선 너머로’를 통해 미드 세트 업데이트를 마무리하고 정규 세트 업데이트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 3월정규 세트 업데이트를 연 3회로 늘려콘텐츠의 양적 증가와 함께 질적 향상을 추구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새 로드맵에 대비해지난 몇 년간 개발자를 꾸준히 충원하고 교육을 진행하며 더 많은 인원을 투입할 준비를 마쳤다. 향후 정규 세트는 단일 "직이 아닌 각기 다른 "직을 통해 개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개발 안정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양세현 라이엇게임즈 한국 마케팅 총괄은 "TFT는 항상피드백을 귀담아듣고, 그에 맞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면서"이번 ‘수평선 너머로’ 세트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모바일 MAU 124만명, 최고 인기작

한편 'TFT'는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의 플레이가 지원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리그오브레전드'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에 이어 모바일 환경에서의 'TFT'의 수요도 점차 그 위세를 더해가는 중이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TFT'의 월간 이용자(MAU)는 124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로블록스(165만명)' 다음으로 이용자가 많은 수치다.'로블록스'가 플랫폼의 성격에 가깝다는 것을 감안하면, 'TFT'는 단일 작품으로서 국내 유저들이 가장 많이 즐기고 있다는 시각이다.

또 일반적으로 폭넓은 유저층을 노린 캐주얼 장르의 규모가 우위를 차지해왔으나, 'TFT'는 전략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이 가운데 이번 미드 세트의 도입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함께 즐길거리 및 수집요소를 크게 확대함에 따라 이 같은 인기의 열기가 한층 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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