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소프트센, 게임 퍼블리싱 사업 도전 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9-19

'캐슬 케이퍼(가칭)'

코스닥에 상장한 IT 인프라 및 솔루션 업체 소프트센이 게임 퍼블리싱을 비'해 플랫폼과 판권(IP) 등 사업 영역 확대를 본격화한다.

19일 관련 업계에따르면 소프트센은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각각 신작 게임을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서버·스토리지를 비'해 OLED신소재, 배터리 및 식료품 제" 공장 등에서의 산업용 X레이 등 IT 인프라 사업과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등의 IT 솔루션 사업을 통해 성장해왔다.

이 가운데 지난 2월 모바일게임 '어나더소울'을 론칭하며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의욕적으로 신작을 출시하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 회사는 올해 4분기 서양 팬터지 스타일의 카드수집 RPG '캐슬 케이퍼(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 4개의 파벌, 두 개의 특수 종", 100개 이상의 영웅 등 풍부한 콘텐츠를 준비 중에 있다.

내년 1분기 론칭 목표인 '크리스탈 스토리'는 도트 그래픽의 레트로 스타일 RPG다. 랜덤 스펙 시스템을 도입하고 다양한 펫과 코스튬을 통한 재미를 강점으로 내세워 30·40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신작 퍼블리싱을 통해 게임 관련 매출이 새롭게 인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100억원씩 연간 200억원의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이 회사는 향후 통합적인 IP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게임 퍼블리싱뿐만 아니라 캐릭터 IP 개발과 발굴을 통한 K콘텐츠 사업까지도 향후 행보로 염두에 두고 있다.

이에 앞서 게임 플랫폼 사업 역시 구체화 해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캡클라우드 등과 협업 계약을 체결하며 퍼블리싱 운영 및 인프라 솔루션 역량을 제공키로 했다.

이 가운데 올 11월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신작 게임의 커뮤니티 개설과 더불어 플랫폼까지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상현 소프트센 DT사업부 이사는 "게임 콘텐츠에서 시작하여 향후 종합 IP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폭발적인 게임사업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