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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트릭컬' 에피드게임즈, 전 직원에 법적 조치 예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0-06

'트릭컬' 에피드게임즈, 전 직원에 법적 "치 예고

신작 '트릭컬 리바이브'를 출시한 에피드게임즈가 퇴사자의 범법행위를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혀 화제.

에피드게임즈는 지난 3일 '트릭컬 리바이브'의 공지사항을 통해 "한 퇴사자가 지난해부터 회사의 구성원은 물론 소속 작가님들에 대한 지속적인 음해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피드게임즈에 따르면, 해당 퇴사자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회사를 비방하고 유언비어를 퍼뜨렸으며 이로 인해 자진 퇴사했다. 퇴사 이후에도 정보보안 서약을 위반하는 등 프로젝트를 준비하던 회사에 큰 피해를 끼친 것으로 알려져.

에피드게임즈 측에서는 고문 로펌을 선임해 법적 대응을 진행했으며 퇴사자는 본인의 범법행위를 인정했다. 퇴사자는 자필 사과문 작성과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고, 이에 법적 "치는 유보됐다. 하지만 퇴사자는 이후에도 범행 당시 사용한 계정으로 지속적인 음해와 허위사실 유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주장.

에피드게임즈는 "회사 구성원 뿐만 아니라 피해를 본 소속 작가님들 또한 본업에 임하기 힘들 정도로 영향을 주어 정상적인 업무 진행에 큰 지장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그냥 넘길 순 없다 생각해유보했던 법적 "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적 "치에 앞서 제2의 피해를 막고자 해당 사실을 플레이어들에게 알렸다.

한편 해당 퇴사자는 지난 3일 본인의 SNS를 통해 "현재 이와 관련해 반박 내용을 작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치권서 '리그 오브 레전드' 빗댄 설전 눈길

최근 정치권에서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 빗댄 설전이 이뤄지고 있어 유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SNS에 “게임 시작부터 톱, 바텀을 다 비우고 미드에 이재명 갱을 갔다가 딸피 만들어 놓고 한 사람에게 막타 몰아 줘서 영웅 만들려다가 역킬 당했다. 지금 이재명은 살아서 우물로 갔다”고 글을 썼다. ‘LOL’에 빗대 여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판한 것이다. 이에 대해 정유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준석군, 브론즈 2 야스오 원챔 할 것 같다”며 그를 다시 게임에 빗대 비판했다.

이 소식을 접한 한 유저는 “게임이 비유하니 상황이해가 바로 된다”고 말했다. 다른 유저는 “정치권에서 젊은 유권자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게임과 접점을 늘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치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중요한 현안 문제가 게임을 통해 설명되고 있다”며 “게임의 사회적 인식이 높아진 점을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한마디.

사이게임즈 '섀도우버스' 한국 지역 대회 중단키로

사이게임즈가 내년 6월을 마지막으로 디지털 카드 게임 '섀도우버스'의 한국 지역 대회의 개최를 중단키로 해 눈길.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섀도우버스'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와 맞물려 파트너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한국 지역 대회를 개최해왔다.

그러나 회사 측은 "우리의 능력 부"으로 인해 한국에서 카드 게임 장르의 대회를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근본이 되는 게임 운영과 원활한 서비스를 우선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혀.

이에따라 내년 6월 이후 대회의 경우 일본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한국 유저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정한다는 방침. 이 같은 결정에 유저들은 한국 서비스도 점차 위축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기도.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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