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관련 학과나오긴했는데 가정사 때문에 졸업하고 계속 일만하다 이제야 여유가 되서 어릴때부터 하고싶었던 게임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에 뒤늦게라도 열심히 준비하고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어떤지에 대해서 몇가지 알고싶어 선배님들에게 질문드리고싶습니다.

1. 기획쪽이나 QA 쪽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며 지원하고있는데 서류쪽에서 거의 떨어지는 편입니다.
혹시 서류합격하는 포트폴리오 같은걸 볼 수 있는 사이트나 방법이 있을까요? 참고를 하고싶습니다.
2. 학생때 UI 디자인쪽을 공부했는데 차라리 이쪽을 준비하는게 연봉이나 미래를 위해 더 나을지 궁금합니다.
(기획/QA 나 UI디자인이나 사실상 거의 기본정도만 알고 있는 수준입니다.)
2. 연봉 3500이상을 벌어야 하는 상황인데... 중견이나 대기업을 노려야만 할까요? 맞다면 둘 중 어떤 직업군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3. 지원서를 낼 때 게임플레이 이력같은 거를 정리해서 내는게 메리트가 있을까요??
4. 자격증이나 특출난 기술이 아직 없는데... 아마도 1년정도의 시간이 있을거같습니다. 길다고 할 수 없는 시간이니 역시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쓴소리도 좋고 혼나도 좋습니다.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들을 수 있으면 뭐든 감사히 새겨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