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가 올해 지스타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선보인다. 앞서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불러일으킨 MMORPG의 모바일 버전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원작 '로스트아크'는 글로벌 누적 가입자 6000만명을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원작 판권(IP)을 활용한 신작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다양한 환경에서 플레이 가능한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 콘텐츠와 탄탄한 게임성을 계승하는 한편 '로스트아크 모바일'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가하며 완성도 높은 신작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3개 구역 체험존서 서로다른 매력
싱글 · 파티이 회사는 제1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시연을 비'한 다양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부스는 콘텐츠 체험존과 미디어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콘텐츠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환경에서 플레이 가능한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시연해 볼 수 있다.
특히 콘텐츠 체험존은 3개 구역으로 구분돼 있으며 각 체험존은 시연자들에게 서로 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싱글 플레이 체험존에서는 언리얼 엔진5로 새롭게 개발된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면모를 선보인다. 거대 시네마틱 던전 '영광의 벽'을 통해 모바일 한계를 넘어서는 그래픽과 핵&슬래시 전투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파티원들과 협력 및 공략 재미 경험
두 번째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기믹과 패턴을 경험할 수 있는 '파티 협력 플레이'가 제공된다. 원작의 대표 던전인 '모라이 유적'을 어비스 던전으로 새롭게 재구성해 공개한다. 이 가운데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쉽게 협력 플레이와 함께 공략해 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2층 별도 공간에 마련된 '스페셜 플레이 체험존'에서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세상과 캐릭터들을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
이 회사는 미디어 전시관 운영에서 콘텐츠 시연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로스트아크' 판권(IP)의 세계관을 선보인다. 편리한 관람을 위해 콘텐츠 체험존과는 별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전시관에서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로스트아크의 방대하고 아름다운 세계가 펼쳐진다. 아크라시아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구성한 높이 5m의 대형 LED로 감상할 수 있다.
현장 시선집중
휴식과 함께 한정판 메뉴 즐긴다
스마일게이트RPG는 '로스트아크 모바일' 부스 콘텐츠 체험존에서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실시한다.
시연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개수에 따라 캐릭터 포스터와 엽서, 리유저블 텀블러, 장패드, 키캡 등 굿즈를 증정한다.
이 회사는 이와 더불어 '모코코 리프레스 카페 with 이디야커피'도 함께 운영한다. 부스 근처에 휴게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또다른 방식으로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휴게 공간은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즐기는 마스코트 '모코코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이번 카페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한정판 아이스티 2개와 마카" 2개, 그리고 스페셜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