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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퍼블리싱 라인업 기대감 'UP'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6-11

‘스타시드’를 성공적으로 가동시킨 컴투스의 차기 퍼블리싱 라인업이 주목받고 있다. 게임 자체의 작품성에 유저들의 관심을 높일 이슈까지 더해지며 흥행 기대감이 고"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하반기 중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두 작품 모두 외부 개발사의 작품을 퍼블리싱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올해 들어 퍼블리싱 사업 확대를 통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3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필두로 차기작 출시가 임박했다.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트리플A급 게임을 표방하는 ‘더 스타라이트’를 론칭한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컴투스작품들이 준수한 성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작품 자체의 준수한 게임성, 여기에 ‘스타시드’가 론칭 초반 큰 인기를 모았다는 것이다. 여기에 게임 외적으로 흥행 가능성을 높일 이슈까지 발생하고 있다.

‘BTS 쿠킹온’의 경우 오는 12일 방탄소년단 맴버 진이전역한다. 이 작품은 ‘타이니탄’의 판권(IP)을 활용한 쿠킹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방탄소년단 맴버들을 모티브로 제작된 캐릭터들인 만큼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경우 ‘프로스트펑크2’ 출시가 임박했다. 이 작품은 ‘프로스트펑크’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내달 ‘프로스트펑크2’ 빌더 프리뷰가 공개되는데 전작과 함께 동일 IP 활용작인 이 게임이 함께 주목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접근성이 높은 모바일 게임인 만큼 기대 이상의 수혜를 얻을 수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가 퍼블리싱 라인업 확대를 통해 다각적인 시장 공략과 장기 성장동력을 얻을 것으로 분석했다. 서브컬처, 시뮬레이션 등 기존에 회사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작품들로 신규 유저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확보한 유저층은 다음 작품 출시 가능성을 높일 발판이 될 수 있다.

아울러 다각화된 장르로 해외 시장 공략도 보다 고도화될 수 있다. 각 지역별로 선호하는 게임 장르가 다르다는 것이다. 회사의 대표작 ‘서머너즈 워’ 시리즈가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존재감을 한층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가에서도 하반기 공개되는 신작들이 점차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2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점진적 주가 우상향을 예측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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