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믹스(대표 차지훈)는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서비스하는 '테일즈런너RPG'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작품은 3600만명의 유저가 즐긴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 판권(IP)을 기반으로 새롭게 완성해 보인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원작 캐릭터를 비'해 동화 속 인물들이 등장하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모험이 전개된다.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카오스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전투 모드뿐만 아니라 농장, 낚시 등 생활형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 동화나라 세계관의 특징을 살린 '작가 스킬 시스템'과 빠른 전환이 가능한 ‘래피드턴’ 방식의 전투 시스템을 통해 이 작품만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 작품은 내달 5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재 사전 공개 서비스 중이다. 작품 공개 직후 원작 팬들의 기대감이 인기 순위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출석, 가이드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인기 1위 달성을 기념해 '일반 소환권' 10장을 지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