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주가가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이 주목을 받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6%(9000원) 오른 33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 6분께 34만원을 터치한 이후 다소 둔화된 흐름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2거래일 간 매도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해 게임에 적용할 AI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증권가는 또 지난해 4분기 크래프톤의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하며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